카피어랜드 제본기 RM800 구매후기

  PC화일형태의 문서들을 스마트폰으로 주로 보는데 작은 화면이라 불편해요. 그래서 책을 만들어서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 데 결국 제본기를 사게 됐네요. 걍 저 혼자 보는 게 목적이라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았어요.

 

며칠 검색해서 카피어랜드 제본기 RM800 를 찾았습니다.

저는 처음 들어본 업체인데 전문업체고 이 분야에서 큰 회사 같네요.

 

제본기 RM800 과 함께

플라스틱링과 제본용표지도 사은품으로 주었어요. 

 

제본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용지를 넣고 손잡이를 앞으로 당기면 구멍이 뚫려요. 

여기까지는 걍 너무 쉬움...구멍도 규칙적으로 잘 뚫립니다.

 

 

근데 아래 사진 처럼 플라스틱링에 끼우는게 조금 번거러운 것같아요. 제본기 위에 있는 철침같이 생긴 것에 플라스틱링을 눕여서 끼우고 손잡이를 용지 구멍뜷을 때와 반대로 뒤로 밀면서 링을 벌려줘서 종이를 끼워야 합니다.

 

 

저는 링사이즈가 큰게 있고 작은 게 있다는 걸 모르고 70장을 사은품으로 준 작은 사이즈 플라스틱링에 끼우려다 한참 걸렸어요. 이 제본기가 감당 할수 있는 사이즈중에 좀 큰사이즈 링을 추가로 구매 해야 할듯합니다.

링 사이즈마다 제본 매수 기준이 있더라구요.

 

작은 링사이즈에 많이 끼우니까 이렇게 쓰다보면 빠지네요.

 

 

 

가성비를 원한다면 무난한 것같아요. 

전 가성비를 원하기 때문에 만족합니다.